요즘에

2007.03.08 23:05

구자애 조회 수:210 추천:10

뵙기가 힘드네요

언제나 기척도 없이
나근나근, 소근소근,
산사를 걷는 발걸음처럼...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든 일 맡아하시는 오선생님 뵈면
늘 부끄러운 마음이지요

선생님이 보내주신 꽃
향기는 그윽한데
정작 무슨 꽃인지 모르겠네요

실은 `시작법`에 대한 ,
자료랄 것도 없지만
다음주 화요일에 뵙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나오실거죠?

관심, 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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