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숙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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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전하고 싶었든 말

2004.08.12 08:21

청학 조회 수:54 추천:2


[ 꼭 전하고 싶었든 말 ]


청학


짧은 속삭임 같은
아쉬운 지난날의 사랑을
이별이 가슴 아픈걸 견디고
불랙홀 같은 긴 망각을 지나
황혼의 언덕에 선 날
가슴에서 떠나 보내면서 하고 싶은 말
무엇이었나 생각했는데 님의 글속에 있었군요
참 아름다운 글 잘 읽고 갑니다
내내 건강하고 좋은 글 보여주세요



⊙ 원작제목 : 전하지 못한 말
⊙ 작가/시인 : 홍인숙(Grace)
⊙ 글 번 호 : 12955 (2002년 05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