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숙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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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니 /

2004.10.03 10:22

바 위 조회 수:139 추천:23


잠 자는 것도
싸움이란 걸 알기 까지

닐 미워 함도 관심 임
아는 때 만큼 걸렸더군...

사랑도 때론
잘 달래야 되는 걸 알기까지

아직은 멀은 모양새 무표정 !
살다보니 모를 일 두고 가는거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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