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숙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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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연

2005.06.09 19:15

바 위 조회 수:216 추천:20


내가 산의 일부이고
산 또한 내 일부여서 좋다.

언제부터 할아버지 할머님
순리로 땅에 知氣를 알고 순응하셨다.

바람 또한 내일부며
내 또한 바람에 일부아닌가.

생각미치니 숨쉬기가 이만이 편하다
뛰어 땅을 굴러봐라 못들을지나 파장 클지니.

자연 당신보고 언제 부터
시작였냐고 물음이 필요 없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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