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숙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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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28 06:24

감나무 풍경

조회 수 603 추천 수 11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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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나무  풍경




                홍인숙(Grace)




바람의 끈질긴 구애가

오만한 가슴을 녹였는가


봄 여름내 주고받은 밀어로

가지마다 만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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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홍인숙(Grace)의 인사 ★ 1 그레이스 2004.08.2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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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알 수 없는 일 2 홍인숙(그레이스) 2005.01.13 451
97 이유 없이 흐르는 세월이 어디 있으랴 홍인숙(그레이스) 2005.01.13 619
96 겨울의 퍼포먼스 홍인숙(그레이스) 2004.11.28 676
» 감나무 풍경 홍인숙(그레이스) 2004.11.28 603
94 가을엔 슬프지 않은 이유 홍인숙(그레이스) 2004.10.31 664
93 행복한 날 홍인숙(그레이스) 2004.10.30 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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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그대에게 홍인숙(그레이스) 2004.10.29 672
89 나무에게 홍인숙(그레이스) 2004.10.16 604
88 반 고흐가 그리워지는 날 홍인숙(그레이스) 2004.10.16 595
87 바다가 하는 말 홍인숙(Grace) 2004.10.16 663
86 아름다운 만남 2 홍인숙(그레이스) 2005.01.27 488
85 가을, 江가에서 홍인숙(Grace) 2004.10.04 648
84 어떤 전쟁 홍인숙(그레이스) 2005.01.13 527
83 마음이 적막한 날 홍인숙(Grace) 2004.08.16 909
82 꽃을 피우는 사람들 홍인숙 2004.07.31 1011
81 신기한 요술베개 홍인숙 2004.07.05 1165
80 한 알의 약에 거는 기대 홍인숙 2004.07.05 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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