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
홍인숙(Grace)
내가 얼마나
멀고먼 여행을 다녀왔는지
아무도 모르리라
미로를 헤치고
넓디넓게 우주의 원을 그리다
한번씩 나를 찾아 발돋움 하던 곳
긴긴날 깊은 침묵의 늪에서
번갈아 해와 달을 바라보며
내가 무엇을 하다 돌아왔는지
아무도 모르리라
적막 속에서도 빛나던 행복을
슬픔 속에서도 소중했던 기다림을
그 누구도 모르리라
비밀
홍인숙(Grace)
내가 얼마나
멀고먼 여행을 다녀왔는지
아무도 모르리라
미로를 헤치고
넓디넓게 우주의 원을 그리다
한번씩 나를 찾아 발돋움 하던 곳
긴긴날 깊은 침묵의 늪에서
번갈아 해와 달을 바라보며
내가 무엇을 하다 돌아왔는지
아무도 모르리라
적막 속에서도 빛나던 행복을
슬픔 속에서도 소중했던 기다림을
그 누구도 모르리라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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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 홍인숙(Grace)의 인사 ★ 1 | 그레이스 | 2004.08.20 | 1601 | |
59 | 시 | 내게 남은 날은 | 홍인숙 | 2003.01.21 | 473 |
58 | 시 | 내가 지나온 白色 공간 | 홍인숙 | 2004.08.02 | 921 |
57 | 시 | 내 안의 바다 | 홍인숙(Grace) | 2010.02.01 | 679 |
56 | 시 | 내 안에 그대가 있다 | 홍인숙 | 2002.12.25 | 882 |
55 | 시 | 내 안에 가득찬 언어들 | 홍인숙(Grace) | 2016.11.01 | 76 |
54 | 시 | 내 소망하는 것 3 | 홍인숙(Grace) | 2017.01.23 | 186 |
53 | 시 | 날개 | 홍인숙 | 2003.09.08 | 580 |
52 | 시 | 나와 화해하다 8 | 홍인숙(Grace) | 2017.02.04 | 307 |
51 | 시 | 나비가 있는 아침 | 홍인숙 (Grace) | 2010.01.30 | 455 |
50 | 시 | 나무에게 | 홍인숙(그레이스) | 2004.10.16 | 604 |
49 | 시 | 나목(裸木)의 외침 | 홍인숙 | 2002.11.26 | 366 |
48 | 시 | 나목(裸木) | 홍인숙(그레이스) | 2006.01.14 | 738 |
47 | 시 | 나목 裸木의 새 3 | 홍인숙(Grace) | 2016.12.03 | 165 |
46 | 시 | 나는 어디에 있었는가 | 홍인숙(Grace) | 2010.02.01 | 783 |
45 | 시 | 나그네 | 홍인숙 (Grace) | 2010.01.30 | 522 |
44 | 시 | 꿈의 마술사 | 홍인숙(그레이스) | 2008.09.10 | 1011 |
43 | 시 | 꽃이 진 자리 | 홍인숙 | 2002.12.13 | 481 |
42 | 시 | 꽃을 피우는 사람들 | 홍인숙 | 2004.07.31 | 1011 |
41 | 시 | 꽃을 보는 마음 1 | 홍인숙(Grace) | 2016.11.22 | 197 |
40 | 시 | 꽃눈 (花雪) | 홍인숙 | 2003.04.08 | 5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