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숙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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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2017.07.21 10:41
이별을 하나의 아름다움으로 완결시키는 일. 그것은 흡사 어떤 예술 작품을 만드는 일과 같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누구에게나 필연적으로 따라오기 마련인 이별. 그 "이별의 미학을 익혀두는 것이 인생을 우아하게 살아가는 방법"이라고 누가 말을 했다지요.

아주, 오랜만에 찾아뵜는데.. 그 오래 전의 정감들이 지금도 압화처럼 남아 있군요. 반갑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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