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숙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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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1.13 15:03

빗방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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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빗방울 2


    
                       홍인숙(Grace)




    세상길 한 모퉁이
    그대 서글플 때
    소리 없이 울어주는
    눈물이 되겠어요

    위로와 애무가
    그대 절실할 때
    꿈결까지 울려지는
    음악이 되겠어요

    햇살 맑아 눈부신 날
    고운 무지개 안고
    쉼 없이 꽃망울 터트리는
    이슬이 되겠어요

    그대
    사랑하는 가슴에
    살며시 스며드는
    빗방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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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홍인숙(Grace)의 인사 ★

  2. 서울, 그 가고픈 곳

  3. 비 개인 아침

  4. 하늘

  5. 돌아온 새

  6. 누워 있는 나무

  7. 사랑은 1

  8. 그대 안의 행복이고 싶습니다

  9. 기다림

  10. 수술실에서

  11. 마지막 별

  12. 아름다운 것은

  13. 안개 속의 바다

  14. 비의 꽃

  15. 잠든 바다

  16. 예기치 못한 인연처럼

  17. 빗방울 2

  18. 빗방울 1

  19. 길 (1)

  20. 그리운 이름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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