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숙의 문학서재




오늘:
6
어제:
53
전체:
457,844


2003.01.21 18:34

내게 남은 날은

조회 수 473 추천 수 8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내게 남은 날은


  


                      홍인숙(Grace)





   슬픔이 깊으면 시가 써지지 않습니다
   행복에 취해도 시가 써지지 않습니다

   몰입되어 있는 감정에서

   한 발자국 물러나
   담담히 조율 할 수 있을 때
   한 줄의 글로라도 나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슬픔이 깊어도 감사하려 합니다
   행복이 넘쳐도 겸손하려 합니다

   세상 모든 것이 영원하지 않다는 걸
   살아갈수록 알기 때문입니다
   이렇게라도 시를 쓸 수 있는 날이
   많이 남아있지 않음을 알기 때문입니다










?

  1. ★ 홍인숙(Grace)의 인사 ★

  2. No Image 14Jan
    by 홍인숙(그레이스)
    2005/01/14 by 홍인숙(그레이스)
    in
    Views 493 

    바다에서

  3. 비의 꽃

  4. 노을

  5. 또 하나의 세상

  6. No Image 27Jan
    by 홍인숙(그레이스)
    2005/01/27 by 홍인숙(그레이스)
    in
    Views 488 

    아름다운 만남 2

  7. 거짓말

  8. No Image 02Sep
    by 홍인숙(그레이스)
    2005/09/02 by 홍인숙(그레이스)
    in
    Views 486 

    와이키키에서

  9. 봄 . 2

  10. 사랑은 2

  11. 비밀

  12. 꽃이 진 자리

  13. 그대 안의 행복이고 싶습니다

  14. 빗방울 1

  15. 내게 남은 날은

  16. 눈이 내리면

  17. 서울, 그 가고픈 곳

  18. 시심 (詩心)

  19. 첫눈 내리는 밤

  20. 글 숲을 거닐다

  21. No Image 30Jan
    by 홍인숙 (Grace)
    2010/01/30 by 홍인숙 (Grace)
    in
    Views 455 

    나비가 있는 아침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17 Next
/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