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작가
마지막 별
홍인숙(Grace)
어둠 짙은 하늘에
편지를 쓴다
흩뿌려진
별들을 모아
꼭꼭 눌러쓴 편지
마지막 별에 실어
먼 나라
석양 깃든 강변으로 띄우면
너는 별을 새기고
나는 네 눈빛을 새기고
어이하려나
네가 있어 더욱 깊은
이 밤의 쓸쓸함을
마지막 별
홍인숙(Grace)
어둠 짙은 하늘에
편지를 쓴다
흩뿌려진
별들을 모아
꼭꼭 눌러쓴 편지
마지막 별에 실어
먼 나라
석양 깃든 강변으로 띄우면
너는 별을 새기고
나는 네 눈빛을 새기고
어이하려나
네가 있어 더욱 깊은
이 밤의 쓸쓸함을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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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스침 : 안개 속에서 - 헤르만 헤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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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숙(그레이스) | 2007.11.27 | 1610 |
| 328 | ★ 홍인숙(Grace)의 인사 ★ 1 | 그레이스 | 2004.08.20 | 1601 | |
| 327 | 수필 | 가지 않은 길에 대한 명상 1 | 그레이스 | 2005.09.02 | 1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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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보기 (결혼 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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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숙(Grace) | 2012.03.20 | 12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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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3 | 가곡시 | 세월 | 홍인숙(그레이스) | 2004.08.04 | 1195 |
| 312 | 시와 에세이 | 아버지를 위한 기도 1 | 홍인숙(Grace) | 2004.08.27 | 1176 |
| 311 | 시 | 존재의 숨바꼭질 1 | 홍인숙(그레이스) | 2007.02.08 | 1174 |
| 310 | 시인 세계 | 홍인숙씨의 시집 '사랑이라 부르는 고운 이름 하나' 를 읽으며 / 강현진 | 홍인숙 | 2004.07.30 | 11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