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숙의 문학서재




오늘:
132
어제:
177
전체:
456,801


2002.11.13 14:44

그리운 이름 하나

조회 수 623 추천 수 8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그리운 이름 하나



                                        홍인숙(Grace)



        나이테만큼
        그리움이 많아진 날

        살아있어 행복할 가슴엔
        사계절 바람 불어와
        그 닮은 그리움을 남기고

        바랠 줄 모르는 기억 자락엔
        폭죽 터지듯 아카시아 꽃
        만개 하는 소리

        바람 한 점 없는 하늘아래
        저 키 큰 나무가 흔들리듯

        살아있어 행복할
        가슴 한켠에서
        사정없이 나를 흔드는 사람

        사랑이라 부르기에도 설레는
        고운 이름 하나
        그 이름 하나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홍인숙(Grace)의 인사 ★ 1 그레이스 2004.08.20 1601
9 아름다운 것은 홍인숙 2002.11.13 410
8 안개 속의 바다 홍인숙 2004.08.02 900
7 비의 꽃 홍인숙 2002.11.13 491
6 잠든 바다 홍인숙 2002.11.13 389
5 예기치 못한 인연처럼 홍인숙 2002.11.13 377
4 빗방울 2 홍인숙 2002.11.13 418
3 빗방울 1 홍인숙 2002.11.13 474
2 길 (1) 홍인숙 2002.11.13 680
» 그리운 이름 하나 홍인숙 2002.11.13 623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Next
/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