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숙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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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ck2016.11.23 06:03
                                                   소 나 기 +

 

나뭇잎에 여울지며

더운 바람 지나더니

검은 빗줄기 먼 산봉을 밟아

주름 주름 건너 온다

갈대 끝 청개구리는

까치 울 듯 하여라

 

作者

 

金正喜(1786~1856, 정조 10~철종 7)

문신, 실학자, 서화가, 고증학자, 금석학자

자 元春(원춘), 호 阮堂(완당), 秋史(추사)등 300여개를 사용했다고 전해 온다.

본관 경주, 대사정, 이조참판 등을 역임했다.

實事求是(실사구시)를 주장한 실학파. 추사체를 대성한 명필, 특히 예서에 특출했다.

그림은 대나무와 난을 즐겨 그렸고 산수화에도 일가를 이뤘다. 제주 유배지에서 그린

歲寒圖(세한도)의 작자이기도 하다.

저서에는 阮堂集(완당집)등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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