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숙의 문학서재




오늘:
4
어제:
7
전체:
457,375


2010.01.30 08:14

나비가 있는 아침

조회 수 455 추천 수 7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나비가 있는 아침 / 홍인숙(Grace)
  

  

반가워라

꽃줄기마다
쪼르르 맺힌 이슬

나비 한 마리 숨어 있다
눈부신 햇살에
힘차게 날개를 편다

화들짝 놀란 이슬이
주먹만큼씩 커졌다

꽃술마다 휘청이며
쏟아내는 향기

태초의 빛으로 찾아온
또 하루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홍인숙(Grace)의 인사 ★ 1 그레이스 2004.08.20 1601
209 내 안의 바다 홍인숙(Grace) 2010.02.01 679
208 풍경 (風磬) 홍인숙(Grace) 2010.02.01 655
207 귀로 홍인숙(Grace) 2010.02.01 635
206 나그네 홍인숙 (Grace) 2010.01.30 522
205 한밤중에 그레이스 2010.01.30 525
204 봉선화 홍인숙 (Grace) 2010.01.30 502
» 나비가 있는 아침 홍인숙 (Grace) 2010.01.30 455
202 음악이 있음에 홍인숙 (Grace) 2010.01.30 504
201 홍인숙 (Grace) 2010.01.30 364
200 빈 벤치 홍인숙 (Grace) 2010.01.30 372
199 높이 뜨는 별 홍인숙 (Grace) 2010.01.30 291
198 길 (2) 홍인숙 (Grace) 2010.01.30 328
197 슬픈 사람에게 홍인숙(그레이스) 2008.09.10 901
196 작은 들꽃의 속삭임 홍인숙(그레이스) 2008.09.10 896
195 꿈의 마술사 홍인숙(그레이스) 2008.09.10 1011
194 단상 마음 스침 : 시인 선서 - 김종해 홍인숙(그레이스) 2007.11.27 1163
193 단상 마음 스침 : 안개 속에서 - 헤르만 헤세 file 홍인숙(그레이스) 2007.11.27 1608
192 존재의 숨바꼭질 1 홍인숙(그레이스) 2007.02.08 1174
191 삶과 풍선 홍인숙(그레이스) 2007.02.08 1206
190 저녁이 내리는 바다 1 그레이스 2007.02.08 97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17 Next
/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