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숙의 문학서재




오늘:
37
어제:
13
전체:
457,783


2010.01.30 08:10

음악이 있음에

조회 수 504 추천 수 7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음악이 있음에


           홍인숙(Grace)



발끝을 타고
온몸으로 스미는
짙푸른 울림을 어이합니까

맑고 고운 수액(樹液)으로
심장을 밝히고
삶의 영롱함으로
피어나는 보석들을
안기만해도 행복이거늘
아름다움까지
감지(感知)할 수 있음에야

오늘도 축복으로 오신
님이시여!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홍인숙(Grace)의 인사 ★ 1 그레이스 2004.08.20 1601
169 수필 가지 않은 길에 대한 명상 1 그레이스 2005.09.02 1601
168 흔들리는 나뭇잎새에도 우주가 있다 홍인숙(그레이스) 2005.09.14 588
167 패시피카의 안개 홍인숙(그레이스) 2005.09.14 682
166 수필 '가지 않은 길에 대한 명상'의 에피소드 홍인숙(그레이스) 2005.11.02 1135
165 단상 마음 스침 : 9 월 - 헤르만 헤세 file 홍인숙(그레이스) 2006.01.04 1000
164 시와 에세이 쉽게 씌어진 시 / 윤동주 홍인숙(그레이스) 2006.01.04 1440
163 단상 마음 스침 : 어디엔가 - 헤르만 헤세 file 홍인숙(그레이스) 2006.01.04 1013
162 가을 정원에서 홍인숙(그레이스) 2006.01.05 578
161 키 큰 나무의 외침 1 홍인숙(그레이스) 2006.01.05 730
160 손을 씻으며 그레이스 2006.01.05 681
159 저 높은 곳을 향하여 1 그레이스 2006.01.05 1039
158 고마운 인연 1 홍인숙(그레이스) 2006.01.06 853
157 나목(裸木) 홍인숙(그레이스) 2006.01.14 738
156 길 위의 단상 1 홍인숙(그레이스) 2006.01.14 1032
155 어떤 반란 홍인숙(그레이스) 2006.03.04 731
154 시를 보내며 1 홍인숙(그레이스) 2006.03.04 721
153 그날 이후 홍인숙(그레이스) 2006.03.04 706
152 오수(午睡) 1 홍인숙(그레이스) 2006.03.18 795
151 마음 홍인숙(그레이스) 2006.03.18 823
150 그리움에 대한 생각 홍인숙(그레이스) 2006.03.18 842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17 Next
/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