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숙의 문학서재




오늘:
6
어제:
53
전체:
457,844


조회 수 32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중앙일보

 2004/07/26 


홍인숙 시인 ‘내 안의 바다’ 북 사인회

고운 문체 속에 삶의 소리 묻어나







 

부단히 시를 쓰는 홍인숙 시인(쿠퍼티노 거주)이 북 사인회를 가졌다.

홍인숙씨는 자신의 주옥같은 작품들을 담은 ‘내 안의 바다’북 사인회를 24일 오후 서니베일 서울 문고에서 가졌다.

250여명의 동료 문인들과 가족 친지들의 축하 속에 홍씨는 “시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격려에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작품들을 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인숙의 시집 출고는 이번이 두 번째.

지난 2001년 ‘사랑이라 부르는 고운 이름 하나’라는 이름을 붙인 시집을 출간해 좋은 평판을 얻었다.

이번 그의 두 번째 시집에는 ‘내 안의 바다’‘아름다운 것은’ ‘내 안에 그대가 있다’ ‘가고픈 길’ ‘그대 누구십니까’등 86편의 시가 수록되어 있다.

계간 ‘시인과 육필시’이양우 시인은 “내면적 세계의 관통을 투과하는 힘을 가진 시인”이라며 “시의 철학에서 삶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30여년을 미국에 거주하면서 지역 문학 발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인 홍인숙씨의 열정도 높이 추켜세웠다.

 

홍인숙씨는 중학교 1학년때 교내 백일장에서 시 ‘창’으로 장원 입상하면서 습작 활동과 작품 발표를 해왔다.

고운 문체가 돋보인다는 칭찬 속에 ‘시마을’ 신인상과 ‘한맥문화‘ 계간 신인상을 수차례 받았으며 현재 샌프란시스코 한국문학인협회 시분과 위원장이자 국제 펜클럽 한국 본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홍민기 기자


-----------------

주간모닝 북사인회 뉴스

모닝뉴스

2004/7/27(화)

 

 

홍인숙 시인 "내안의 바다" 북 싸인회

 

  



북가주 지역에서 활발하게 문학 활동을 하고있는 홍인숙 시인이 3년만에 두번째 시집 "내안의 바다"를 펴내고 지난 24일 산호세 서울문고 에서 북 싸인회를 가졌다.

2001년 "사랑이라 부르는 고운이름하나"에 이어서 이번 펴낸 "내안의 바다"는 어렵고 힘들은 절망감에서 "저바다 건너"를 바라보며 찬란한 또다른 세계가 있음을 주어 행복을 꿈꾸게 하는 희망적인시"행복의 섬"등 50여편이 담겨있다.


행복, 어머니, 바다, 외로움등 이민 한인들의 보편적인 정서를 시적 자유를 통해 상징적으로 표현하므로 교민들의 정서와 맞아 가슴깊이 와닿는 시이다. 시인 이양우씨는 홍인숙 시인은 "회색빛 문명"의 거칠고 딱딱한 기계적인 카타르시스를 조소하고 사람의 혼을 꽃으로 의인화하여 "꽃의 사람","꽃의 마음"이라는 시를 창작하므로 행복감을 그렸다고 해석하고 다각적인 작품을 통해 영원히 식지않는 열정으로 창작의 닻을 높이 올려줄것을 바란다고 밝혔다.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홍인숙(Grace)의 인사 ★ 1 그레이스 2004.08.20 1601
109 나목(裸木) 홍인숙(그레이스) 2006.01.14 738
108 높이 뜨는 별 홍인숙 2003.01.01 740
107 시와 에세이 향기로 말을 거는 시인 홍인숙 2003.03.03 751
106 시와 에세이 마주보기 홍인숙 2003.03.03 757
105 수필 새봄 아저씨 (1) 홍인숙 2003.05.31 758
104 이별 홍인숙(Grace) 2010.02.01 769
103 사랑한다면 홍인숙(Grace) 2010.02.01 775
102 멀리 있는 사람 홍인숙(Grace) 2010.02.01 783
101 나는 어디에 있었는가 홍인숙(Grace) 2010.02.01 783
100 단상 마음 스침 : 고해성사 - 김진학 홍인숙(그레이스) 2005.03.09 793
99 오수(午睡) 1 홍인숙(그레이스) 2006.03.18 795
98 아버지 홍인숙(Grace) 2010.02.01 795
97 마음 홍인숙(그레이스) 2006.03.18 823
96 시와 에세이 바다로 가는 길 홍인숙 2003.03.03 833
95 단상 마음 스침 : 집 - 김건일 홍인숙(그레이스) 2005.03.09 833
94 시와 에세이 아버지의 아침 홍인숙 2003.04.23 841
93 그리움에 대한 생각 홍인숙(그레이스) 2006.03.18 842
92 쓸쓸한 여름 홍인숙(그레이스) 2006.08.26 843
91 시인 세계 내가 읽은 시집 / 함동진 홍인숙(그레이스) 2004.12.06 848
90 고마운 인연 1 홍인숙(그레이스) 2006.01.06 853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Next
/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