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숙의 문학서재




오늘:
28
어제:
39
전체:
457,813


조회 수 5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6/03/17 17:04

 



홍인숙 시인 ‘행복한 울림’ 출간

‘비상을 꿈꾸며’ 등 70여 편 담아


657e484cad6c9cd56d55e8ef732f44bf.jpg

 

본지 문예마당에 시를 기고하고 있는 홍인숙(사진) 시인이 시집 ‘행복한 울림’ 을 출간했다.

 

‘사랑이라 부르는 고운 이름 하나(2002)’ ‘내 안의 바다(2004)’에 이은 세 번째 시집이다. 문예운동사 출판.

 

‘행복한 울림’에는 본지에 소개된 ‘반 고흐가 그리워지는 날’을 비롯해 ‘비상을 꿈꾸며’, ‘무료한 날의 오후’, ‘사라지는 것들의 약속’, ‘내가 지나온 백색 공간’ 등 70여 편의 시가 빼곡히 담겨 있다.

 

홍인숙 시인은 서문에서 “수많은 내안의 울림을 모아 시집을 내게 되었다”고 밝히고 있으며 한국 교원대 명예교수인 성기조 시인은 서평을 통해“생명과 존재에 대한 고찰, 또 고국을 떠나 이민 사회에서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의 정체성 찾기 그리고 인생과 삶의 무게가 홍인숙 시인의 작품에 담겨 있다”고 적었다.

 

홍인숙 시인은 2000년 시마을과 2002년 한맥문학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등단, ‘문예운동’, ‘문학과 창작’에 시를 발표하고 ‘수필시대’에 미국에서 쓰는 한국문학이라는 칼럼을 연재하는 등 활발한 창작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한국문학인협회 공로상과 월드 코리언 뉴스의 이민문학상을 수상했으며, 미주한국문인협회와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홍인숙 시인은 시집 ‘행복한 울림’ 출간을 기념해 내달 10일(일) 오후 4시 서니베일 서울문고(1082 E El Camino Real #5, Sunnyvale)에서 북 사인회를 갖는다.

  

최정현 기자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홍인숙(Grace)의 인사 ★ 1 그레이스 2004.08.20 1601
249 봄 . 1 홍인숙 2004.02.17 571
248 봄 . 2 홍인숙 2004.02.17 485
247 봄 . 3 홍인숙 2004.03.12 499
246 또 하나의 세상 홍인숙 2004.03.12 488
245 사랑은 2 홍인숙 2004.05.03 485
244 상처 홍인숙 2004.06.18 424
243 사랑의 간격 2 홍인숙 2004.06.18 439
242 존재함에 아름다움이여 홍인숙 2004.06.28 422
241 어떤 만남 홍인숙 2004.06.28 419
240 그대가 그리워지는 날 홍인숙 2004.06.28 425
239 시심 (詩心) 홍인숙 2004.06.29 468
238 양귀비꽃 홍인숙 2004.07.03 508
237 한 알의 약에 거는 기대 홍인숙 2004.07.05 579
236 신기한 요술베개 홍인숙 2004.07.05 1165
235 단상 내 안의 그대에게 (1) 홍인숙(그레이스) 2004.07.30 967
234 단상 내 안의 그대에게 (2) 홍인숙(그레이스) 2004.07.30 1042
233 단상 편지 한장의 행복 홍인숙 2004.07.30 994
232 단상 마음 스침 : 시집(詩集) 진열대 앞에 서면 - 전주호 그레이스 2004.07.30 1556
231 단상 마음 스침 : 감정 다스리기 - 김태윤 홍인숙(그레이스) 2004.07.30 1018
230 시인 세계 시집 '사랑이라 부르는 고운 이름 하나' 서문 / 황금찬 홍인숙 2004.07.30 98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7 Next
/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