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숙의 문학서재




오늘:
13
어제:
5
전체:
457,746


2002.11.13 14:44

그리운 이름 하나

조회 수 623 추천 수 8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그리운 이름 하나



                                        홍인숙(Grace)



        나이테만큼
        그리움이 많아진 날

        살아있어 행복할 가슴엔
        사계절 바람 불어와
        그 닮은 그리움을 남기고

        바랠 줄 모르는 기억 자락엔
        폭죽 터지듯 아카시아 꽃
        만개 하는 소리

        바람 한 점 없는 하늘아래
        저 키 큰 나무가 흔들리듯

        살아있어 행복할
        가슴 한켠에서
        사정없이 나를 흔드는 사람

        사랑이라 부르기에도 설레는
        고운 이름 하나
        그 이름 하나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홍인숙(Grace)의 인사 ★ 1 그레이스 2004.08.20 1601
289 고마운 인연 1 홍인숙(그레이스) 2006.01.06 853
288 귀로 홍인숙(Grace) 2010.02.01 635
287 그날 이후 홍인숙(그레이스) 2006.03.04 706
286 그대 누구신가요 홍인숙 2003.11.05 493
285 그대 안의 행복이고 싶습니다 홍인숙 2002.11.14 477
284 그대 요술쟁이처럼 홍인숙 2002.11.21 423
283 그대가 그리워지는 날 홍인숙 2004.06.28 425
282 그대에게 홍인숙(그레이스) 2004.10.29 672
281 그대의 빈집 홍인숙 2003.01.21 405
280 수필 그리스도 안에서 빚진 자   1 홍인숙(Grace) 2016.11.10 85
» 그리운 이름 하나 홍인숙 2002.11.13 623
278 수필 그리움  2 홍인숙(Grace) 2016.11.14 153
277 그리움에 대한 생각 홍인숙(그레이스) 2006.03.18 842
276 단상 그림이 있는 단상 / 폴 고갱 2 홍인숙(Grace) 2016.11.14 711
275 수필 글 숲을 거닐다 11 홍인숙(Grace) 2017.04.06 462
274 기다림 홍인숙 2002.11.14 687
273 기다림은 텔레파시 홍인숙(Grace) 2004.10.16 888
272 기다림이 있다는 것은 홍인숙 2002.12.02 335
271 길 (1) 홍인숙 2002.11.13 680
270 길 (2) 홍인숙 (Grace) 2010.01.30 32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7 Next
/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