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 67. 석 줄 단상 - 서탐 외 1
2022.06.29 02:45
66. 석 줄 단상 - 서탐 (06212022)
서탐은 나의 본성, 책은 나의 놀이터.
새로 사온 세 권의 책, 연탄 100장 들여 놓고 흡족해 하던 엄니 마음이다.
문장 한 줄 한 줄, 사진 한 장 한 장 눈여겨 보며 <따뜻한 슬픔>에 함뿍 젖었다.
67. 석 줄 단상 - 소낙비 사랑(06222022)
때 아닌 심야에 소낙비가 내렸다.
후두둑 왔다, 심장 한번 휘젓곤 휘리릭 가 버렸다.
한 순간의 기쁨이 영원이 될 수 있다지만 그건 너무 슬픈 일.
* 난데없이 내린 비라 ‘너무’ 반가워 사진부터 찍었다. 마침, 운전 중이어서 가능했다. 지금 남가주는 ‘목,마,르,다!’ 신 포도주라도 달게 마셔야할 판이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868 | 포토시 - 밤의 여정 | 서경 | 2023.12.28 | 18 |
867 | 포토시 - 사막의 시간 | 서경 | 2023.12.28 | 12 |
866 | 포토시 - 고사목 2 | 서경 | 2023.12.28 | 6 |
865 | 포토시 - 겨울 서정 + 시작 메모 | 서경 | 2023.12.27 | 12 |
864 | 포토시 - 얼음 조각 | 서경 | 2023.12.27 | 9 |
863 | 포토 에세이 - 생명은 아픔 속에(석 줄 단상 +) | 서경 | 2023.12.27 | 54 |
862 | 포토시 - 뽑힌 소나무 | 서경 | 2023.09.03 | 44 |
861 | 포토시- 강물 / 눈 오는 밤 + 후기 | 서경 | 2023.08.28 | 65 |
860 | 213. 214 석 줄 단상 - 아름다운 착시/흐린 날의 수채화 | 서경 | 2023.08.26 | 37 |
859 | 211. 212. 석 줄 단상 - 뚝방길 새벽 / 다시 또 한 살 | 서경 | 2023.08.26 | 27 |
858 | 시조 - 열사흘 달 2 + 시작메모 | 서경 | 2023.08.26 | 26 |
857 | 210. 석 줄 단상 - 다시 시작 | 서경 | 2023.08.03 | 84 |
856 | 209. 석 줄 단상 - 방울 토마토의 이모작 | 서경 | 2023.08.03 | 21 |
855 | 207. 208. 석 줄 단상 - LA에 내리는 비/비 오고 바람 부는 날 | 서경 | 2023.08.03 | 17 |
854 | 시가 있는 수필 - 쪽배 달님 | 서경 | 2023.04.13 | 38 |
853 | 디카시 - 보름달과 가로등 | 서경 | 2023.03.19 | 30 |
852 | 205. 206. 석 줄 단상 - 버디의 눈빛 /걸인의 손등 키 | 서경 | 2023.03.19 | 17 |
851 | 203. 204. 석 줄 단상 - 섣달 보름달/ 비 개인 하늘 | 서경 | 2023.03.19 | 18 |
850 | 수필 - 흐릿한 사진 | 서경 | 2023.01.17 | 69 |
849 | 202. 석 줄 단상 - 밤비 내리는 소리 | 서경 | 2023.01.10 | 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