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 석 줄 단상 - 성 토마스 성당 미사 참례(07032022) 
 
이사한 집에서 가까워, 처음으로 성 토마스 성당 영어 미사 참례를 했다.
한인들의 정서로 빚어낸 아름답고 정겨운 성당이었다.
코스모스 꽃길에 채송화가 엎디어 피고, 감나무에 감이 주렁주렁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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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석 줄 단상 - 초승달 연가 (07032022) 
 

초승달은 만인의 연인, 국적이 없다.
고국에 뜨면 고국의 달, 이국에 뜨면 이국의 달.
다만, 보름달로 부풀어 오르는 그리움의 크기와 부피와 무게가 다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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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김신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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