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 103. 석 줄 단상 - 적당한 거리 외 1
2022.08.13 07:09
102. 석 줄 단상 - 적당한 거리 (072322)
모든 관계는 적당한 거리를 유지할 때 온전하다.
지붕을 받들고 있는 사원의 두 기둥처럼.
지나치게 가까워도 탈, 너무 멀어도 탈이다.
(사진 - 곽영택)
103. 석 줄 단상 - 성체 속의 예수님(072422)
제대를 본다.
성체 속의 예수님, 그 예수님 속의 나.
사형수의 형틀이 거룩한 십자가로 변모한 나무의 미션도 함께 묵상한다.
제대를 본다.
성체 속의 예수님, 그 예수님 속의 나.
사형수의 형틀이 거룩한 십자가로 변모한 나무의 미션도 함께 묵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