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날을 기리며/시조

2017.04.16 06:53

서경 조회 수:33

노란 리본은 가지에만

거는 줄 알았는데


너희들 분홍 가슴에

꽃처럼 달았구나


세월도 머뭇거리는

망각의 강  배 한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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