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밤/시조

2016.06.25 23:33

서경 조회 수:25

바람은 무례한 길손

풍경소리 데리고 떠나가네


쓰러져 잠든 그대나

들지 못하는 나나

 

바람은 아랑곳 없다는

가슴 밟고 떠나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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