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 낙엽(2)

2007.09.23 03:20

지희선 조회 수:462 추천:75

봄 바람 가을비에
그리도 앓던 가슴

연서 한 장 남기잖고
저 홀로 가는 길은

하늘도 하 서러워서
놀빛으로 울었다.

(2000년 십 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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