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향미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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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어제일기

2007.09.16 13:08

이모 조회 수:158 추천:19



향미야
어제는 오전에 아동문학모임이 있었어.
하도 아동문학 숫자가 적어 한국일보와 죠인해서 미주 아동문학상 모집을했지.상금을 오백불이나 걸고...(아동문학이 있다는걸 알리는 것)
최장로님이 부회장이라 우리집에서 최종 심사를 끝내고 (남소희 선생님. 이용우 선생님. 최석봉 선생님 나.) 다행히 생각보다 응모작이 많았어.
집으로 가시겠다는걸 현혜네 집을 최장로님 억지로 모시고 갔었어.
페츄릭이 아들 친구라고 반가워 하시드라. 문인들도 한자리 하는 기회였지.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곳. 타냐네...
바닷가는 바람이 불때가 많고, 혹은 안개가 낄때가 많은데 어제는 운이 좋아 날씨가 무쟈게 좋아 해가 넘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와인을......
동차니 내외도 와서 행복한 시간이었단다.
거기에 향미도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잠시 해봤어.

문인들도 이렇게 가까이 모이는 시간이 자주있어야 친해지기도 할껀데......

더워서 죽네 사네 하던때가 바로 엊그젠데 지금은 상쾌하구나.
또 가까운날에는 추워서 죽네사네 하겠지.
환절기에 감기조심하고 또 보자     행복해라.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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