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향미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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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향미 아로마

2007.02.09 12:44

김영교 조회 수:231 추천:23

친척 동생 하나 있었지요. 유난히 검고 반짝이는 눈망울이 무척 아름다운... 대학 입학 때 전체 1등을 했구요. 그런데 어느 날 사라졌어요. 한국은행 외국부에 있었는데 우주 밖으로 흔적도 없이 사라졌어요. 동생 향은, 향선 두 자매는 이 언니의 행방찾아 3만리를 여러번. 20여년 후 그녀는 대남방송 아나운서로 건재 영국에서 만난 남편따라 월북 그 동생의 이름이 향희 비슷한 이름의 향미님의 입주에 먼 동생이 미친듯 보고싶고 그리워졌습니다. 동생집 들리듯 자주 오겠습니다. 차 한잔 주시면 얘기 후편은 제가 하지요. 반갑고 축하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 기억하고 말고지요. 오연희 2007.02.14 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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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미 아로마 김영교 2007.02.09 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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