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09 21:49
청춘은 새싹이 파랗게 돋아나는 봄철이라는 뜻이다. 10대 후반에서 20대 중반에 걸치는 인생의 젊은 나이나 그 시절을 이르는 말이다. 청춘이란 단어는 푸른 잔디밭에 누워 해맑게 웃으며 떠드는 젊은이를 떠올리게 한다. 청춘을 젊음과 같은 이미지로 생각해 왔다. 청춘의 나이 기준이나 정확하게 정해진 경계는 어디일까? 어리다는 시간을 벗어나 젊고 파릇파릇한 나이에 들어서면 청춘이라 말할 수 있을까? 젊음과 청춘은 거의 비슷한 느낌을 주는 단어지만 청춘은 젊음 자체보다 젊음이 가지는 속성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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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처럼 아름다운 청춘 눈에 선하게 펼쳐지네요.
풋풋한 희망의 글 즐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