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

이윤홍 (2013-07-26 21:31:57) 
엄마와 함께 웃고 있는 사진이 눈물이 날 정도로 너무나 고아요.
나는 엄마에 대해서 현정 시인과 같은 마음을 한 번도 갖어본 적이 없는데, 시를 읽으면서 내 자신에게, 그리고 어머니에게 부끄럽고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자주 이야기 못나누었는데 이제는 현정 시인 시 읽으면서 이야기 나눌께요. 방가, 방가^^^
 
Eunja (2013-12-04 22:04:46)
  
사진으로 보니 두분이 참 많이 닮았네요.
아직도 어머님은 아주 많이 고우시네요.
현정씨 만날 때 마다 보여지는 밝은 미소가 어머니의 사랑에서 나오는 것이군요.
남은 시간들 많이 사랑하고 사랑 받고 시 많이 쓰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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