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고싶은 봄소식

2009.03.27 07:03

강성재 조회 수:198 추천:17

장시인님
일에이의 봄은 만개 했습니까?
이곳은 아직도 눈이 내리는 겨울의  한가운데 있어서
봄소식이 그리운데 금년에는 아직
아무도 봄노래를 부르지 않네요

회장님,하고 썼다가 지우고 다시 장시인님 하고
호칭을 바꾸었습니다
아무래도 회장님보다는 시인님이 친근감이 있어서
좋습니다 실례가 될지 몰라도 장시인께는 회장님의
근엄함 보다는 시인의 아름다움이 더 어울립니다

시 한수 올릴 수 없을 정도로 다망한 일상이
시겠지요?
그렇더라도 가끔씩,아주 가끔씩은 장시인의 새로운 시를
감상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텃밭은 금년에도 가꾸실겁니까
벌에 쏘이지 않게 조심하십시요

공사다망 하신 중에도
잠시의 여유와 웃음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회원:
1
새 글:
0
등록일:
2015.03.19

오늘:
0
어제:
0
전체:
31,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