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잘도 재밌었겠수, 그 긴 날을. 그래도!

2003.11.16 17:27

문인귀 조회 수:177 추천:17

그래, 잘 다녀오셨다니 참 다행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긴 여행 재밌었어요?
분명코 무슨 사단이 있는 게야. 그렇지 않구서 어찌...
아무튼 만나서 이야기 합시다.
출판기념회 때도, 미주문학상 시상식 때도,
다 빠졌고,
어떤 사람은 두 번 다 오지않고는 하는 말이
시기와 질투가 나서 일부로 안 왔다고도 합디다만
청월이야 어찌 내게 그럴 수 없는 일이고.
사정 잘 알지만 못 뵈서 섭섭했다우.

빨리 한 번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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