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

2007.04.27 00:13

나마스테 조회 수:307 추천:31

안녕하세요.

어제 미국에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배달 된 미주문협에서 잔작가의 반가운 글 만났지요.
왜, 그런거 있죠.
맛 있는 음식 천천이 먹는데도 조금 밖에 안남았다는 아쉬움.
그런 느낌 속에 작품 잘 읽었습니다.

김종회 교수님과 서영은 선생님이 전화를 주셨더랬습니다.
올 해도 이병주 선생님 문학제가 열리는데 오라고요.
아쉽지만 그때 미국에 있어 못간다고 통화를 끝내고 나니 작년 생각이 물씬 나는 거예요.
참 그때는 환장하도록 벚꽃이 흐드러졌었습니다.
그때 함께 했던 얼굴들도 오버랩 되어 떠오르는 군요.

멀리서 나마 늘 성원을 보내고 있다는 것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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