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접수 되었슴다.

2004.05.10 02:30

강릉댁 조회 수:197 추천:11

안녕?
이 아름다운 얼굴을 못 보여주고 와서 미안허이.
서울은 늘 들리는 곳이지 머무르는 곳은 아니더군.
역시 강릉!
응오, 회빈, 재희, 정애, 금자를 만나 한잔 했고,
은희는 동창회날, 같은 방에서 밤을 새웠으니, 그런대로 회포는 푼 셈이지. 물론 신정규 안경원엔 들려서 신고식을 했지.
반가운 얼굴들을 두고 돌아 왔지만 한동안 이곳에서 지내는데 커다란 활력소가 될꺼라믿어. 몇가지 가슴 짠한 소식들도 있었지만 사는게 다 그런 것을.

"처남에 관한", 잘 접수가 되었네. 잠시 그의 홈페이지를 기웃 거리다 나왔고, 서로 조심스러운 일이니 좀 시간을 두고 진행해 보세나.
또 연락 함세.
내 홈에도 가끔 들리시게.
친구 모두들에게도 안부를.... 강릉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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