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 성탄..

2003.12.18 03:12

그레이스 조회 수:168 추천:12

지은씨
목요칼럼을 잘 읽었어요.
적요 속에서 한층 더 깊어진 사고와 필력을 보며
그 은둔이 부럽기도 합니다.
저의 시 '신발 한 켤레'에서 처럼
언제나 일탈하고픈 마음만 가득 지니고 사는 제겐
한번 저지르고픈 혁명(?)이기도 하지요.

콜로라도의 눈 속에서 행복하게 지내실 지은씨의 가족을 그리며
아직도 바람에 날리는 캘리포니아의 황금빛 은행잎을 실어 보냅니다.
성탄절을 기쁘게 보내시고 저무는 세밑을 잘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변함없는 사랑이 오가기를..*^^

홍인숙(Grace)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6 Happy Holiday 석정희 2003.12.23 233
215 썰매를 타는 기분은? 강학희 2003.12.22 194
214 기쁜 성탄절. 길버트 한 2003.12.21 135
213 덴버로 보내는 엽서 오연희 2003.12.19 255
» 축 성탄.. 그레이스 2003.12.18 168
211 우랑바리다라나바로웅...... 복순이 2003.12.17 573
210 축 성탄/신년! 오정방 2003.12.17 262
209 연말에 이사, 힘들었지요? 조 정희 2003.12.16 181
208 똑 같네요 솔로 2003.12.16 160
207 멀어도 마음만은 조옥동 2003.12.15 192
206 존재 확인! 꽃구름 2003.12.07 156
205 남정 선생님께서 주신 선물. 그레이스 2003.12.05 211
204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 두울 2003.11.28 183
203 이사 하느라 수고했네요 청월 2003.11.24 253
202 전화가 안되는데.. tanya 2003.11.17 190
201 Re..접수했습니다. ^^ 장태숙 2003.11.14 180
200 주소가 바뀌었습니다 강릉댁 2003.11.14 205
199 그리움.. 타냐 2003.10.27 233
198 Re..프로는 아름답다 그레이스 2003.10.28 246
197 Re..꽃점 보러 가세요.. 타냐 2003.10.27 309

회원:
0
새 글:
0
등록일:
2015.03.19

오늘:
0
어제:
0
전체:
22,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