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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순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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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잣대

2009.11.23 10:16

박정순 조회 수:62 추천:8

치누아 아체베의 작품을 읽다 묻는다 우리가 미개하다고 믿었던 나라에서는 올레 소잉카나가 노벨 문학상을 받았고 프로이드화 한 그의 작품을 논하다 내가 부끄러워졌다 산다는 것이 뭔지 하늘 아래 각기 다른 색깔로 살아가는 퍼즐 조각을 놓고 문명의 잣대를 어디에다 맞춰야 할것인가? 마음의 문을 열고 들여다 보는 외로운 등불 하나 바람에 흔들거리는 저 화려한 몸짓에 섞어 서해의 낙조를 보고 동해의 해돋이를 그리워하듯 그들의 웃음에서 시골 장터 아낙의 후한 인심을 만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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