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박정순의 문학서재



창작마당




오늘:
0
어제:
0
전체:
39,081

이달의 작가

눈1

2009.11.29 13:52

박정순 조회 수:237 추천:22

눈.1 아무 연락없이 찾아온 네가 반가워 와락, 방문 열고 나가 얼싸안았다. 닫혀진 내마음의 창가에 이야기 보따리 풀어놓으며 부드러운 미소로 풍성한 축복의 멋을 부려놓는 마술사의 손길 너의 긴 속눈썹새로 보이는 나프탈렌 새하얀 이야기들이 아득하게 먼곳의 전설처럼 바람되어 들려오고 하얀 이부자락으로 내마음 덮어주는 널 닮아 너의 마음에 스며 강으로, 바다로, 낮은 곳으로만 흐르는 물이되어 사는 것처럼
이 게시물을
목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76 천년의 약속 박정순 2010.02.15 1050
675 결빙을 푸는 박정순 2010.02.15 473
674 두물머리 박정순 2010.02.15 459
673 감기 몸살 박정순 2010.01.09 524
672 너에게 박정순 2009.12.13 562
671 장천 박정순 2009.12.13 508
670 겨울바다 박정순 2009.12.03 443
669 부정 박정순 2009.12.03 292
668 신새벽의 기도 박정순 2009.12.03 319
667 호숫가에 서면 박정순 2009.12.03 263
666 가끔은 박정순 2009.12.03 217
665 민들레 홀씨 박정순 2009.11.29 238
664 청둥오리 박정순 2009.11.29 230
663 상사화 박정순 2009.11.29 245
662 눈 내리는 창가에서 박정순 2009.11.29 235
661 변화 박정순 2009.11.29 223
» 눈1 박정순 2009.11.29 237
659 눈2 박정순 2009.11.29 199
658 말없는 강물은 몸 뒤척이며 박정순 2009.11.29 189
657 바람에게 박정순 2009.11.29 205
쓰기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