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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순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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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길.20

2009.11.24 13:12

박정순 조회 수:165 추천:13

우리 서 있는 곳은 동쪽과 서쪽 방향은 달라도 서로 바라보는 하늘은 같은 하늘이네 우리가 숨쉬는 땅에는 하얗고 노랗고 까만 색다른 얼굴이지만 서로 숨쉬는 공기는 같은 공기이네 우리가 자는 시간은 낮과 밤으로 엇갈리지만 일년 삼백 육십 오일 날짜는 같네 우리가 서로 헤어져 있어도 같은 하늘아래 바라보는 곳은 하나 너와 나의 마음이 만나는 곳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16 만년설 박정순 2009.11.24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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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못생긴 여자 박정순 2009.11.24 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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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기다렸던 편지 박정순 2009.11.24 150
609 신부님의 환갑을 축하드리오며 박정순 2009.11.24 186
608 겨울 강가에서 박정순 2009.11.24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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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길.19 박정순 2009.11.24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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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길 21. 박정순 2009.11.24 159
603 못잊는 사랑 박정순 2009.11.24 158
602 강물 건너시는 그대께 박정순 2009.11.24 127
601 해인사 가는 길 박정순 2009.11.24 140
600 파도 박정순 2009.11.24 143
599 마른 장미로 환생한 꽃 박정순 2009.11.24 142
598 고목 박정순 2009.11.24 151
597 바람소리였나보다 박정순 2009.11.24 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