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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Rinaldo

2004.04.07 20:25

박정순 조회 수:246 추천:12

카스트라토 니콜로 그리말디의 가창, 헨델의 쳄발로 즉흥 연주가 한몫을 단단히 했다고 합니다. 이 Rinaldo 라는 작품은 헨델이 2주만에 완성했다고 합니다.

'Lascia ch'io pianga'는 헨델의 `리날도' 2막에서 여주인공 알미레나에 의해 불려지는 아리아입니다..

십자군전쟁을 배경으로 하여 영웅 리날도와 상관의 딸 알미레나와 적군의 여왕 아르미다가 삼각관계로 어우러집니다.
산의 요새에서 아르미다의 포로가 된 알미레나가 자신의 운명을 탄식하며 풀려 나기를 기원하는 비탄의 노래입니다.


레치타티보

Armida dispietata!
Colla forza d'abisso
Rapimmi al caro ciel di miei contenti.
E qui con duolo eterno
Viva mi tiene
In tormento d'inferno.
Signor! Ah! per pieta,
Lasciami piangere.


저주받아 마땅할 아르미다!
그대, 심연의 거대한 힘으로 나를 계율의 천국에서
끌어내려
영원한 고통의 지옥으로
떨어뜨렸네.
주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를 울게 하소서

아리아

Lascia ch'io pianga
La durasorte
E che sospiri
La liberta.

Il duol infranga
Queste ritorte
De' miei martiri
Sol per pieta.

비참한 나의 운명!
나를 울게 하소서.
나에게
자유를 주소서.

이슬픔으로
고통의 사슬을
끊게 하소서,
주여, 불쌍히 여기소서.

Let me lament
My cruel destiny
Let me sigh
For freedom
Let me sigh
Let me sigh
For Freedom
Let grief sunder
The chains that bind me
If only out of pity
For my anguish
If only out of pity
For my angui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