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영주 시인님께

2007.01.17 10:41

김영수 조회 수:180 추천:33


그간 강녕히 잘 계셨습니까?
늘 멀리 계신 것 같은 기시인님을 이제 가까이서 뵙게 되었습니다.
김동찬 회장님의 호의로 서재를 마련하고 보니 잘했다 싶습니다.
LA에 아주 가끔 가는 일이 있을 때, 몇 번 뵈었는데 별 이야기를 못 나누었지만 마음에 계시는 기선생님이시죠.
할 말이 많을 것 같았는데 막상 필을 드니 더듬거려지네요.
이젠 자주 뵈겠습니다.
늦은 인사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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