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심한 행동지침
2004.01.03 03:25
복순씨의 새해 행동지침을 읽고 마음에 찔림이 있어 몇자 올립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모임의 사회를 보지 않겠다니, 혹시 제 출판 기념회 때 보았던 사회가 물의를 일으키진 않았는지 궁금하네요. 그 때 명사회였어요. 이용우씨가 복순씨를 사회 시키자고 지명했을 때 제가 동의하길 참 잘했다고 자찬했는데요.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좋지 않았던 일들을 다 흘려 보내고 때 묻지 않은 깨끗한 날들이 362일나 앞에 펄쳐져있다고 생각하세요.
기억하고 싶지 않은 일들은 하루 빨리 잊는게 자기 몸을 위해서도 좋은거랍니다.
복순씨, 사랑하는 남편과 함께 왕자님의 재롱을 맘껏 즐기면서 복된, 그리고 추억이 될 아름다운 갑신년 새해를 만들어가길 원합니다.
소설가협회를 아끼고 애착을 가져주세요.
기억하고 싶지 않은 일들은 하루 빨리 잊는게 자기 몸을 위해서도 좋은거랍니다.
복순씨, 사랑하는 남편과 함께 왕자님의 재롱을 맘껏 즐기면서 복된, 그리고 추억이 될 아름다운 갑신년 새해를 만들어가길 원합니다.
소설가협회를 아끼고 애착을 가져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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