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아니, 이 방에서 뭣들 하시는 거요!

2004.01.07 03:58

이용우 조회 수:229 추천:45

우선 아무리 급하더라도 우리가 양반인께 새해 인사부터 나눕시다,
-첫째, 조정희 회장님, 새해에도 건강과 미모를 막달까지 유지 하셔서 우리 '미소협'의 위상을 높이는 일에 온 정열을 다 해 주시며,
-둘째 나마스테 형, 그대는 먼저 <오맹우의 두부>로 계간 '미주문학' 겨울호를 빛내준데 대해 치하를 드리는바이며, 아무래도 산을 탈려면 다릿씸이 좋아야 하니까 몸에 좋은 두부를 많이 먹으시고,
- 셋째로 새백조, 신왕비? 께서는 세자 잘 키우고 킹의 수랏상 점검에 소홀치 말기를 권고 드리며...
이것으로 새해 인사의 말씀을 대충 마치는 바이옵니다.

- 참 이거 대단한 결례 인데, 지금 급한 전화가 와서 부득이 나가봐야 겠습니다, 위에 쓴 것을 버릴려니 너무 아까워서 우선 여기까지 올리고 갑니다. 참말 실례가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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