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 - 세모에 문득

by 김영교 posted Dec 1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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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6일 오후였다

친구가 손수 담군 김치를 집까지 게이트 앞 까지 배달해줬다. 지난번엔 멸치볶음, 고보졸임, 무장아찌와 따끈따끈한 갈비....그게 14일 목요일 저녁이었다. 치료받다 잠이들어 늦게 들렸다. 모금에 이중희선배의 기금을 전하기 위해.


솜씨와 정성, 순발력과 기발함으로 소복소복 정성을 담아 만들어 진

집밥 메뉴들! 선교회 점심도 회장 조권사 지휘하게 책임있게 순번제다. 

 

생명의 말씀 샘터에서 마시는

행복한 사람들이 모인

행복한 곳, 행복한 시간, 그래서

세상에 존재하는 반가운 사람들을 만나는 사람들,

내가 먼저 달려가고 싶은 이유.

 

행복해지니깐, 

더 이상 뭘 더 바라랴! 

몸이 영 안좋아 (endoscopy&colonoscopy)휴유증

오늘 토요일, 이대동창 연말모임과 시협 송년모임 쉬었다.

어지럽고 발바닥에 감각이 없어 헛짚어 비틀댄다.

왜 이런 증상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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