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2009.02.23 13:01

김영강 조회 수:261 추천:48




1968년.

뒤에서 문틈 사이로 빼꼼이 들여다보는 남자가
설마, 옛날 애인은 아니겠지요? 혹시 소설 속에 나오는...
왜, 영화에서 그런 장면이 더러 있잖아요.
한 남자가 멀찌감치서 몰래 훔쳐보는...

큰일 날 소리... 바로 그날의 신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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