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의 훈련

2005.09.26 12:46

이창순 조회 수:139 추천:8

머리가 좋은 사람은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머리가 좋다는 말은 IQ(지능 지수:Intelligence Quotient) 가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물론 IQ가 높은 사람과 낮은 사람을 비교할 때 성취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행복이 따르는 성공의 키는 IQ 에 있지 않고 그 외에 다른 요소들이 많이 있다는 것이 이제는 상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비교적 안정되어 있고 또 지식에 대한 보급이 비교적 부족했던 옛날에는 머리가 좋은 사람이 지도력을 발휘하고 큰 일을 할 수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오늘의 세상은 그 때와 너무나 달라졌습니다. 세상이 얽히고 설킨 복잡한 세상으로 변했습니다. 이런 세상에서는 IQ 하나만을 가지고는 성공하기 어렵다는 결론입니다. 설혹 성공했다고 하더라도 진정한 행복은 가질 수 없다는 것입니다. 누가 봐도 성공은 했다고 인정할 수 있는데도 실제로 행복한 삶을 살지 못하는 사람은 너무나 많습니다. 얽히고 설킨 복잡한 세상에서는 인간관계가 좋아야 성공할 수 있는데, 인간관계가 좋으려면 IQ 만을 가지고는 안 되며 (감성 지수:Emotion Quotient)가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기업에서는 머리가 좋은 사람보다는 인간관계를 잘 하는 사람을 선호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아래 글은 IQ 와 EQ 에 대한 글로 인터넷 어디서 본 것인데 누가 쓴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여러분에게 좋은 참고가 될 것이기에 여기에 소개합니다. 아래 글을 읽고 가족들과 함께 여기에 대해 토론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서로를 점검해 보시기 바라고, 특히 자녀들의 EQ 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외부적인 성공이 반드시 행복과 직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마음과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살며,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사는가 하는 것이 행복의 중요한 요소가 되는 것은 누구나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지난날엔 지능지수로서의 IQ 가 높으며 그것으로 최상인 줄로 알았다. IQ 가 높으면 공부 잘 하고, 성공하고 행복해질 것으로 알았다. 그러나 요즘 들어 인식이 바뀌고 있다. IQ 가 아니라 EQ 가 중요함을 알게 되었다. 감성지수로서의 EQ 를 재는 기준은 가슴이 따뜻한 사람, 인간성이 좋은 사람, 성숙한 인격을 갖춘 사람 등이다. 그래서 최근 관련 학문 분야가 발전케 되면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IQ 가 높은 것이 그 사람의 성공과 행복한 삶에 기여하는 것은 불과 20% 에 머물고, 나머지 80% 는 EQ 의 높고 낮음에 따른다는 평가까지 나오고 있다. 그런데 EQ 가 낮은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세 가지 특징이 있다. 첫째가 참을성이 없는 점이다. 둘째가 화를 잘 내는 성격이다. 일컬어 Mr. 핏대, Mrs. 신경질이다. 셋째가 인간관계를 꾸준히, 원만히 맺어 나가지를 못한다. 그런데 한 가지 다행스러운 점은 IQ 가 낮은 것은 타고한 것이기에 자신이 어떻게 변화시킬 수 없다. 그러나 EQ 가 낮은 것은 본인의 노력과 주위의 도움으로 향상 시켜 나갈 수 있다는 점이다. 망가진 EQ 를 높이는 지름길로 세 가지가 있다. 첫째는 사랑하는 것, 연애하는 것이다. 사랑은 서로간의 EQ 를 회복시켜 주고 높여 준다. 둘째가 예술 활동이다. 진정한 예술은 정서를 순화시켜주고 인간성을 회복시켜 주며 EQ 를 높여 준다. 셋째가 신앙생활이다. 사이비 신앙이나 사이비 종교의 특성은 EQ 를 망가뜨리는 반면에 참된 종교, 바른 신앙은 EQ 를 회복시켜 주고 참된 행복과 성공에의 길로 이끌어 준다. <200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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