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을 회복하라

2005.08.05 09:54

김환중 조회 수:150 추천:4

  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기관들 가운데 하나님께서 직접 세우신 기관은 가정과 교회 두 개뿐입니다. 그 만큼 이 두 기관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지요.
  실제로 이 두 기관은 밀접한 관련성을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정이 튼튼할 때 교회가 건강한 열매를 맺을 수 있고, 교회가 건강해야 가정이 안정될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하기를 ‘가정같은 교회’ 혹은 ‘교회같은 가정’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교회를 개척하기 위해 기도로 준비하면서 ‘어떤 교회를 이루어가야 하겠습니까?’ 하고 묻는 제 질문에 대해서 하나님은 ‘가정을 회복하라!’고 분명히 말씀해 주셨고, ‘가정같은 교회’를 이루어가는 비전을 보여 주셨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목회해 오면서 늘 마음뿐이지 실제로 현실 속에서 어떻게 해야 가정을 회복하는 것인 지 구체적인 대안이나 방법이 없이 막연하게 생각하고 행동해 왔던 것 같습니다. 아버지 학교나 어머니 학교를 참석하는 것 정도로 그나마 위안을 삼으면서 말입니다.
  이제 가정을 회복하기 위한 노력의 첫 단계로 부부세미나 성경공부반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이 성경공부반을 통해 오늘날 가정문제의 원인이 어디에 있는 지 그리고 어떻게 해야 천국같은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는 지 성경을 중심으로 살펴볼 것입니다.
  가능한 한 모두 참석하도록 계획을 세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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