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ㅎㅎㅎ
2004.04.13 19:10
역시나 도사님이시네요~
그리운 후배님과 두울님, 그리고 남정 선배님이랑 마시는 와인! 와우! 환상의 향일 것 같습니다.
4월 시토방은 여러분들이 부족함을 감싸주시어 훈훈한 밤이었습니다. 아랫방 몫까지 흠뻑 마시고 돌아선 길, 바보처럼 눈물이 나더라구요~ 근데 기쁠 때 눈물은 쪼끔 더 따땃하고, 쪼끔 더 짭짤한지 가슴에서 찰랑이는 소리가 한참 가드군요. 황태자에 두울님의 가락 소리가 퍼졌으면 더 좋았을 걸~ 핑크빛 몸짱 타냐와 까르륵거리는 음성 들으셨지요? 새파란 바다를 바라보며 목로 주점에 들렸다, 그래도 아쉬워 모르스 부호를 남겼는데~~~ 시차가 있으니 아! 가까이 하기엔 먼 도사님이었습니다. 아직도 감사한 緣줄에 걸려 밤을 헤이네요~ 혼자 남기고 간 짝꿍의 비위를 맞추려면 이제 그만 꿈길로 들어서야겠습니다. 문학 캠프 날짜를 마크해 두셔요~~~~ 혹시나 하고 목을 길게 뽑아봅니다. 좋은 밤이셔요. 옥탑방.
그리운 후배님과 두울님, 그리고 남정 선배님이랑 마시는 와인! 와우! 환상의 향일 것 같습니다.
4월 시토방은 여러분들이 부족함을 감싸주시어 훈훈한 밤이었습니다. 아랫방 몫까지 흠뻑 마시고 돌아선 길, 바보처럼 눈물이 나더라구요~ 근데 기쁠 때 눈물은 쪼끔 더 따땃하고, 쪼끔 더 짭짤한지 가슴에서 찰랑이는 소리가 한참 가드군요. 황태자에 두울님의 가락 소리가 퍼졌으면 더 좋았을 걸~ 핑크빛 몸짱 타냐와 까르륵거리는 음성 들으셨지요? 새파란 바다를 바라보며 목로 주점에 들렸다, 그래도 아쉬워 모르스 부호를 남겼는데~~~ 시차가 있으니 아! 가까이 하기엔 먼 도사님이었습니다. 아직도 감사한 緣줄에 걸려 밤을 헤이네요~ 혼자 남기고 간 짝꿍의 비위를 맞추려면 이제 그만 꿈길로 들어서야겠습니다. 문학 캠프 날짜를 마크해 두셔요~~~~ 혹시나 하고 목을 길게 뽑아봅니다. 좋은 밤이셔요. 옥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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