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노래
2004.03.24 07:53
천지 창조 신화는 하늘세계의 남신과 지상 세계의 여신이 힘을 합해 이 세상 어느 한 부분에서 나라를 만드는 형태로 되어 있다고 해요. 이집트 신화와 마미를 보면 사후 세계는 없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대영박물관 후원으로 이곳에서 이집트 문화를 다시 만나 볼 수 있었거든요. 이곳에 전시되어 있는 이집트 문물은 대영박물관이나 루브르 박물관과 비교하면 게임도 안되지만. 그걸 보면서 고둘님의 산문이 생각났습니다. 영국계 사람들이 그 글을 읽으면 뭐라고 말할까? 하고.
신화를 읽으면 참 많은 이야기거리들이 상상되곤 했었지요. 뼈만 앙상하게 남아서 죽음을 기다리는 그녀에게 보이는 것은 무엇이었는지...? 산다는 것, 살아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즐거워해야 하는데 이제는 말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참 잠깐이네요. 삶과 죽음의 경계 그 사이가 말이예요.
노랫말이 괜찮은것 같아 내려놓고 갑니다.
신화를 읽으면 참 많은 이야기거리들이 상상되곤 했었지요. 뼈만 앙상하게 남아서 죽음을 기다리는 그녀에게 보이는 것은 무엇이었는지...? 산다는 것, 살아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즐거워해야 하는데 이제는 말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참 잠깐이네요. 삶과 죽음의 경계 그 사이가 말이예요.
노랫말이 괜찮은것 같아 내려놓고 갑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 이런 노래 | 먼동네 | 2004.03.24 | 187 |
110 | 먼 길에서 . . . | 정어빙 | 2004.03.22 | 152 |
109 | 5월 말이면 얼마 남지 않았는데 | 문인귀 | 2004.02.29 | 167 |
108 | 오! 강릉댁 | 두울 | 2004.02.24 | 149 |
107 | 살아있음은... | 강릉댁 | 2004.02.24 | 126 |
106 | Re..me too | 박정순 | 2004.02.14 | 93 |
105 | 아 이 초콜렛... | 썩은이빨2 | 2004.02.14 | 177 |
104 | 저는 쵸콜렛으로..^^* | 오연희 | 2004.02.14 | 159 |
103 | 달콤 포근한 꽃 | 두울 | 2004.02.15 | 162 |
102 | 쵸코렛대신... | 옥탑방 | 2004.02.13 | 145 |
101 | 꼬리 하나 더 | 난설 | 2004.02.11 | 146 |
100 | 독도사랑 | 두울 | 2004.02.08 | 110 |
99 | 한겨레 신문에서 | 난설 | 2004.02.07 | 126 |
98 | Living | Uncle 2 | 2004.02.08 | 120 |
97 | 안부 인사 | 타냐 | 2004.02.06 | 118 |
96 | Re.. 하여간... 킥킥킥.*^^ | 쨩아 | 2004.02.06 | 120 |
95 | Re..해피엔딩!!^^* | 희야 | 2004.02.06 | 120 |
94 | Re..아~, 그런 방법이 | 쨩아 | 2004.02.05 | 132 |
93 | ^^ | 두울 | 2004.02.05 | 133 |
92 | 미안해서리... *^^* | 쨩아 | 2004.02.05 | 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