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하고 갑니다.
2007.08.26 19:56
참 인연이란 묘하다 그죠 ?
샌 안토니오에 있는 택사스 대학 통계학 교수님과
한차를 타고 온타리오 공항에서 정씨 부부를 기다리고 있을 줄
그 누가 감히 상상 할 수가 있었겠습니까 ?
그러나 현실적으로 그런 일이 있었고
또 함께 침대를 공유했던 일까지
창조주께서는 미리 예약해 놨으니까 말입니다.
흔히 우리들이 말하는 인연이란
불가에서 이 우주의 질서인 자비를 실현하려는
한 방법이라고 말을 합디다만
내게는 신비스럽고 또 묘한 데가 참 많습니다.
아무튼
나는 그 인연을 오랜 동안 잘 간직하려고 와서 인사드리고
갑니다.
건필하시고 꿈을 이루십시요 !
- 이 상옥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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