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와
2004.04.12 11:42
바다. 아- 그리운 바다... 은방울 구르는 웃음소리... 우리 타냐가 옥선배와 같이 있구나. 바다가 보이는 타냐네 집 근처의 커피집... 나반도사도 함께... 너무 즐거운 모습입니다. 제 몫까지 다 즐기시고 이곳에 오실 때 풀어주십시요. 남정선생님이 이쪽으로 오실 기회가 있다는데 함께 오시면? 참 전 포도주 한병이면 갑니다. 나머지는 모두 선배님이... 잔마다 선배님의 시같이 아름다운 시가 나온다면 행복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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