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생강대추차...

2003.12.18 00:24

삼촌 2 조회 수:166 추천:10

뜨거운 차 계속 마시고 쉬는 수밖에 없다는데...
좀 쉬라고 하는 것 같으니 억지로라도 쉬어야지요.

북페어기사 잘 보았어요. 타냐가 아주 자랑스러워요. 중국이나 일본과 비교하거나 구별하려 하지말고 1.5세로서 두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타냐만의 좋은 점을 살려나가는 거지요. 지금 하는데로 말이에요.

문어맨 별명이 타냐에게서 나왔구나. 허허...한자를 안배워서 그랬겠지요. 그분 여러가지로 재능이 많은 분 같으니 해설을 팔방미인이라 별명을 그렇게 붙였다고 하든지 아니면 글을 잘 써서 文語 맨 혹은 文語님이라고 한다면 더 좋겠지요. 에피소드를 아는 사람은 무슨 말인지 다 알테고... 우리 말의 즐거움 문인들의 말장난의 즐거움은 이런데 있답니다. 직선이 아니라 은은한 곡선...지붕의 기와 곡선...청자의 곡선...버선 코의 곡선...직선은 찌를 수 있거든요. 갈라놓을 수도 있고. 일본의 지붕...검도...가제의 큰 발...

어여 감기 떨쳐버리고 일어나시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91 갑오년 새해 인사드립니다 노기제 2014.01.12 159
290 근항 [1] 박정순 2014.11.17 159
289 두울 선생님 똑똑똑... 조옥동 2003.11.29 160
288 달콤 포근한 꽃 두울 2004.02.15 162
287 Re...난 남잔줄 알았는데... 두울 2004.05.24 162
286 감사... 두울 2004.09.12 163
285 한가위 안부 file 정해정 2007.09.23 163
284 2011년을 보내면서 file 박영숙영 2011.12.22 163
283 이상한 일 두울 2003.11.17 164
282 뒤늦게 접수 된 편지... 장태숙 2004.07.07 164
281 가을이라고 file 정해정 2007.09.03 164
280 추석 인사 옥탑방 2007.09.24 164
279 1월에는 문인귀 2003.11.21 165
278 옥탑방? 두울 2003.12.05 165
277 Re..운명 나반 2004.04.09 165
276 ★ 지금도 아내는 여자랍니다★ 오연희 2004.05.13 165
275 우화의 강. 1 두울 2005.02.09 165
» 뜨거운 생강대추차... 삼촌 2 2003.12.18 166
273 Re..캬~~ 나반 2004.04.11 166
272 첫 만남 irving chung 2007.09.07 166

회원:
1
새 글:
0
등록일:
2015.03.19

오늘:
1
어제:
0
전체:
37,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