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로 가는 길

2009.11.21 13:58

난설 조회 수:400 추천:72

겨울로 접어드는 길목입니다. 두꺼운 외투의 필요성을 느끼게 하고 마음이 따스한 사람이 그립고 그리고 향기로운 커피를 마시고 싶은... 어떻게 지내세요? 무거운 일상 혼자서 짊어진 것처럼 동네방네 소리치고 있어요. 어젠 인사동을 갔었어요. 자잘한 물건들을 들여다 보며 걷는 싸아한 날씨, 단정한 사람들과 함께 있다 보면 저도 단아한 사람으로 변해있는 것 같아요. 두울도사님과 함께 있으면 나도 도사가 될 것 같고... 침묵하고 계신것 같아서 돌맹이를 날립니다. 일으나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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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Re..me too 박정순 2004.02.14 93
430 기쁜 성탄절입니다. 길버트 한 2003.12.20 97
429 옛생각 두울 2004.02.03 97
428 Re..겸손 짱아 2004.06.22 99
427 작가님 감사합니다 이정아 2021.12.31 100
426 새해 인사드립니다 오정방 2004.01.10 101
425 인사차 예방합니다 이기윤 2007.08.23 101
424 새해 인사 길버트 한 2004.01.22 109
423 독도사랑 두울 2004.02.08 110
422 [re] 짧은 단상을 나누며... 두울 2004.09.15 110
421 New Dream Moon 2004.12.30 110
420 펑펑 쏟아지는... 두울 2004.01.09 112
419 집 주소 좀 이윤홍 2003.12.23 113
418 부탁하나만 드릴꼐요 손동원 2004.01.23 113
417 파도가 죽으면... 두울 2004.03.24 113
416 짧은 단상 기인 여운 난설 2004.08.31 114
415 저 왔어요.~ 옥탑방 2004.03.31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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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Re..비밀한 얘기들... 장태숙 2004.02.03 117
412 기쁜 소리 문인귀 2004.12.23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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