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에는
2003.11.21 17:16
1월에 정말 갈껍니다.
누구 누구가 갈는지는 몰라도 갈껍니다.
즐비하게 누워자도 남을 여백은
따복따복 싯귀로 채웁시다요.
가거든 말입니다.
휴스톤에도 둘를 겁니다.
거기엔 우리 장조카가 살고 있고 얼마 전엔 가까운 후배가 휴스톤 총영사로 왔다고 연락이 와서
한 번 가볼려고 해요.
그런데 그보다 더 중한것은
그곳에 가는 겁니다.
조금 있으면 이윤홍 동인이 집을 마련할 겁니다.
전세금도 다 냈고 가구도 이미 다 들여 놨어요.
이윤홍시인은 4년 전 나를 찾아왔을 때 대학노트 두 권을 들고 왔었어요.
지난 한 달 동안 쓴 시라면서 시 60편을 내놓더라구요.
그런데 그 친구 정말 좋은시 많이 쓰고 있어요.
12월에 한국서 첫 시집이 나오는데 잘 나올 겁니다.
고선생 첫 시집 만듭시다. 보고 싶어요.
누구 누구가 갈는지는 몰라도 갈껍니다.
즐비하게 누워자도 남을 여백은
따복따복 싯귀로 채웁시다요.
가거든 말입니다.
휴스톤에도 둘를 겁니다.
거기엔 우리 장조카가 살고 있고 얼마 전엔 가까운 후배가 휴스톤 총영사로 왔다고 연락이 와서
한 번 가볼려고 해요.
그런데 그보다 더 중한것은
그곳에 가는 겁니다.
조금 있으면 이윤홍 동인이 집을 마련할 겁니다.
전세금도 다 냈고 가구도 이미 다 들여 놨어요.
이윤홍시인은 4년 전 나를 찾아왔을 때 대학노트 두 권을 들고 왔었어요.
지난 한 달 동안 쓴 시라면서 시 60편을 내놓더라구요.
그런데 그 친구 정말 좋은시 많이 쓰고 있어요.
12월에 한국서 첫 시집이 나오는데 잘 나올 겁니다.
고선생 첫 시집 만듭시다. 보고 싶어요.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71 | 덕분에 | 오연희 | 2004.06.26 | 171 |
170 | 왠 햄릿의 독백 | 지나가다 | 2004.04.09 | 171 |
169 | 추석 | solo | 2007.09.23 | 170 |
168 | 그냥 들렀습니다. | 오연희 | 2004.08.18 | 170 |
167 | 나눔의 미학 | 남정 | 2006.07.28 | 168 |
166 | 강산이 몇 번 바뀐 뒤에서야 | 난설 | 2005.02.03 | 168 |
165 | Re..어지러브요^^* | 도사1.5 | 2004.04.08 | 168 |
164 | 위아래 | 소경 2 | 2003.12.06 | 168 |
163 | 문학서재 방문 6. 김동찬 문학서재 | 고대진 | 2007.01.29 | 167 |
162 | 5월 말이면 얼마 남지 않았는데 | 문인귀 | 2004.02.29 | 167 |
161 | 천리안 | 옥탑방 | 2003.12.05 | 167 |
160 | 첫 만남 | irving chung | 2007.09.07 | 166 |
159 | Re..캬~~ | 나반 | 2004.04.11 | 166 |
158 | 뜨거운 생강대추차... | 삼촌 2 | 2003.12.18 | 166 |
157 | 우화의 강. 1 | 두울 | 2005.02.09 | 165 |
156 | ★ 지금도 아내는 여자랍니다★ | 오연희 | 2004.05.13 | 165 |
155 | Re..운명 | 나반 | 2004.04.09 | 165 |
154 | 옥탑방? | 두울 | 2003.12.05 | 165 |
» | 1월에는 | 문인귀 | 2003.11.21 | 165 |
152 | 추석 인사 | 옥탑방 | 2007.09.24 | 164 |